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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활동으로 낭비 제거 큰 보람”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2-28 00:09 게재일 2013-02-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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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 QSS활동 보고회 개최
▲ 포스코휴먼스 직원이 낭비요소를 찾아 게시판에 부착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사장 조봉래) 스틸하우스 사업부문의 QSS활동 보고회가 지난 26일 열렸다.

QSS 혁신활동은 포스코형 혁신프로그램으로 구성원 전체가 참여해 현장의 환경과 의식을 개선하는 실천 활동이다. 각 분야의 개선 전문가가 참여해 작업, 공정, 설비효율 등을 개선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포스코휴먼스 스틸하우스사업부문은 지난해 8월 QSS혁신활동 킥오프 행사와 함께 QSS혁신활동을 도입해 사무동 및 공장동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선리더 교육을 포함한 QSS 혁신교육을 받았다.

포스코 혁신지원그룹 이창수 마스터를 멘토로 공장동은 설비별 전문가를 지정해 관리하는 My Machine활동, 자재창고 표준화 등을 수행했다. 사무동은 클린데스크, 종이문서 관리 표준화 작업 등 사무환경 개선 활동을 중심으로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QSS활동 사무국 김동훈(경영지원실)씨는 “처음에는 나를 포함 직원 모두가 혁신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QSS활동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며 “하지만, 회사 곳곳에 개선사항과 혁신할 요소들이 많이 있었고, 개선과제를 수행하고 혁신활동을 통해 낭비요소를 제거해가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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