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게양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이상일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구미시 1단지에 소재한 (주)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대표 이상일)은 1985년 코람프라스틱(주)으로 설립, 2006년 SM그룹 가족사로 편입, 2008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이회사는 2012년 기준 매출 1천261억 원, 수출 806억 원, 종업원 306명의 규모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한국 GM社에 자동차범퍼납품과 우즈베키스탄에 합작법인(UZ-KO RAM)을 설립해 도장 자동화 설비를 수출하고 기술 지원 계약을 맺어 관련 부품과 원료 등을 수출하고 있는 구미공단 내 중견기업이다.
이상일 대표이사는 “ 남선은 신기술개발 및 신지식도입으로 고객이 감동하는 제품 개발과 신뢰받는 노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더욱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