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안전관리 지원단`은 우선 올해 중에 환경청·대구시·경북도에서 선정한 영세 유독물 취급 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취급시설 및 생산 공정상의 사고위험 요인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법 및 사고 발생 시 방제요령 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구·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보조하고, 앞으로 시설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환경청 및 담당 지차체에서 재확인토록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