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경찰 `112신고 처리 달인` 전국 첫 선발대회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3-21 00:02 게재일 2013-03-21 4면
스크랩버튼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은 오는 20~22일 사흘간 전국에서 처음으로 112 종합상황실 운영요원 32명을 대상으로 112신고 접수·처리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112신고 처리 달인`선발 대회를 연다.

이번`112신고 처리 달인`선발 대회는 시민들의 112신고 처리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112 종합상황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또 강력사건 및 4대 사회악 등 각종 범죄·사건·사고 신고시 신속한 접수 및 초동조치를 통한 현장검거를 목표로 다양한 신고에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평가는 112신고 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숙지도를 측정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신고다발지역, 관내 주요도로, 상황별 조치요령 등 모두 5개 분야로 구분해 문제를 작성했고 112신고 처리 달인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서는 표창 및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동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112는 경찰의 심장부이자 다양한 신고가 많은 최일선 현장이기에 112신고 처리 달인 선발 대회로 각종 신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