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112신고 처리 달인`선발 대회는 시민들의 112신고 처리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112 종합상황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또 강력사건 및 4대 사회악 등 각종 범죄·사건·사고 신고시 신속한 접수 및 초동조치를 통한 현장검거를 목표로 다양한 신고에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평가는 112신고 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숙지도를 측정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신고다발지역, 관내 주요도로, 상황별 조치요령 등 모두 5개 분야로 구분해 문제를 작성했고 112신고 처리 달인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서는 표창 및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동해 대구지방경찰청장은 “112는 경찰의 심장부이자 다양한 신고가 많은 최일선 현장이기에 112신고 처리 달인 선발 대회로 각종 신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