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남유진 시장,각기관장, 안보단체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요환 대장의 이번 구미시 방문은 북한의 3차 핵실험 등 계속되는 도발에 국가 중요시설을 포함한 1천700여 개사의 크고 작은 산업체가 소재한 구미공단의 중요성으로 적의 테러나 대형 사고에 따른 민·관·군·경의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점검과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남유진 시장은 “최근 구미공단의 유해화학물질 사고 경위와 위기대응 매뉴얼 마련, 관계기관과의 협조시스템 구축 등 다각도의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설명과 군부대도 사고 발생 때 군 화학부대의 신속한 투입 등 통합방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