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몽골 (15명), 네팔(10명) 국 총 25명으로 공무원, 언론인, 교수, 사회지도계층 및 새마을관계자 등이다.
교육 내용은 새마을정신이념및 추진과정, 새마을지도자들 경험담, 소득증대방안, 생활환경개선방안, 의식개혁 등 귀국 후 실제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교육이다.
또한, 환경시설 투어로 구미시 환경자원화 시설, 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구미 화훼시험장, 원예생산단지 등 견학 과 역사문화 투어로 구미시청과 시의회, 박정희 대통령생가및 민족중흥관, 경상북도새마을역사관, 경주 박물관, 불국사 등을 통해 한국문화탐방도 실시한다.
구미시는 2006년부터 몽골국에 도로개설사업, 목초재배사업, 사막방지용 나무심기사업, 목욕탕 및 예식장 건립, 재활용품 수집소 운영 등 새마을 사업을 지도해 왔으며 네팔국은 2009년부터 새마을운동연수원 건립, 염소은행제사업, 새마을 채소농업 비닐하우스 설치 및 종묘사업 등을 지원해 왔다.
이런 성과로 2008년과 2012년에는 남 시장이 직접 몽골을 방문해 특강을 실시한결과 몽골정부로부터 외국인 최초 제1호 민주화 훈장도 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2개국 초청교육은 귀국후 즉시 새마을운동을 실행토록 할 집중교육으로 구미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건설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