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경찰서 및 소방서, 그리고 민간단체발전협의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구미의 대표적인 문화로 거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는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 공사시행시 발생하는 민원사항, 차 없는 거리가 시행될 경우 문제점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구미 문화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은 오랫동안 진행되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구미 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오는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내용은 문화로 560M에 노면패턴 정비와 디자인 시설물 설치, 바닥 LED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하게 된다.
도시디자인과 유금순과장은 “문화로는 구미시의 대표적인문화거리로써 지역상권의 활성화 및 지역 축제와 문화의 장이 될수 있는 거리조성이 될수있도록 관련부서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