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 조사결과 3월 기준 수출은 85억 불로 전년보다 15% 증가했고 수입도 30억불로 전년대비 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도 55억 불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반면, 전자제품원자제, 광학기기류, 비금속등은 수입이 감소했다.
수출증가는 구미공단 전체 수출의 65%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25%증가)과 17%를 차지하는 LCD 등 광학 제품 등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입이 감소한 것은 전체 수입의 47%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제조용 원자재(1%), 광학기기류( 5%), 비금속 (16%)등 수입품목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013년 3월의 수출입 동향을 분석하면 증가한 수출품목은 전자제품(20억불, 27%) 기계류(1억 불, 44%)이고 광학제품, 섬유는 전년수준, 플라스틱 제품 등 수출은 감소 했다.
수입 품목 중 증가한 것은 기계류(1억불, 14%), 전자부품(5억 불, 36%)은증가했고 광학기기(2억불, 1%) ,화학제품(5천만불,10%),비금속류(3천만불,10%) 등은 감소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