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결혼 후 김천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 사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이들 여성에게 항공료를 지급하고 여행자 보험에 가입시켜 친정을 다녀오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베트남에서 온 보티레마씨 등 네 가정이 친정 방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팜티허이씨의 남편 김명제씨는 “장인과 장모님께 그간 못다 한 효도를 함께하면서 멋진 추억을 담아오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