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는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가족들이 지역에 정착할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 한평농원을 조성했다.
지난 3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0여 가족에게 15㎡ 규모의 텃밭을 분양했다.
서범석 연구개발과장은 “올해는 일반 가족에게 한평농원을 분양했는데 내년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가족들이 많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주말농장을 함께 일구면서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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