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3명의 여중생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10여 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삭제된 사진을 복구하는 등 추가범행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2003년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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