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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관광 50대, 3일째 연락 두절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5-15 00:11 게재일 2013-05-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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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동항을 수색 중인 해양경찰 및 민간구조대가 수색에 앞서 회의를 하고 있다.
울릉도 관문 도동항 오른쪽 부두 부근에서 50대 관광객의 연락이 끊어져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릉경찰서 및 동해 해양경찰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에서 일행들과 함께 울릉도를 찾은 최모씨(52·서울 강북구)가 같은 날 오후 11시 15분께 일행들과 헤어져 혼자 나간 후 3일째 연락이 두절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은 울릉경찰서는 바로 수색에 나서 도동항 오른쪽 해안도로에서 최씨의 상의 및 휴대전화기를 발견하고 해양경찰, 민간 구조대와 합동으로 도동항 해안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소재파악에 나섰으나 아직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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