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달 20여대의 차량을 인터넷 공매하고 있으며 올해 100대를 공매해 2억원의 체납세를 정리했다.
이는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실적이며 대포차량 100대를 정리할 경우 매년 5천만원의 자동차세를 기대할 수 있다.
경산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5월 현재 155억이며 자동차세가 57억으로 전체 체납액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포차량은 650여대로 추정하고 있다.
대포차량은 지방세체납은 물론 주정차위반, 신호위반 등 각종 불법행위의 온상이 되고 있다.
공매차량은 경산시 홈페이지(자동차 공매)에 접속해 누구나 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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