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서 5급 이상 대상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
시는 지난 4월 삼성전자 현장 회의에 이어 이달에는 LG전자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현장간부회의를 가졌다.
20일 열린 회의에는 남유진시장, 윤정길부시장, 각실국장등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 9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LG전자 기업 소개와 비전이 담긴 동영상 시청, LG전자 미래 성장동력인 태양광 발전소, PDP모듈 라인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회의를 가진 LG전자 구미공장은 1975년 준공된 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선 기업으로 우수제품생산과 LG기 주부배구대회, LG 드림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류기업이다.
남유진 시장은 근로자와 오찬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전반에는 인간존중 원칙이 근본이라며 앞으로 근로자들도 안전사고 패러다임 전환으로 안전사고 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시민과 기업이 함게 노력해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구미시는 기업사랑 도우미 활동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개최, 구미시청 국기게양대 사기게양식 등과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의 경영방식을 행정에 도입하고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시정발전 현장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