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학생은 시청각실에서 자전거 안전장비, 자전거타기 기술, 안전운전 방법, 자전거타기의 효과 등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직선통과 및 좌·우회전하기, 횡단보도 및 철길 건너기, 지그재그코스, 언덕 오르내리기 등 10개 사항에 대한 실기시험을 했다.
이날 시험장에 들른 박보생 시장은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녹색생활 실천”이라면서 “도로교통 문제 해소,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건강증진 등 일석사조의 효과가 있다.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