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오는 16일까지 시립화장장 가동을 중단한다.
시는 4천200만원의 예산으로 화장 때 발생하는 고열과 가스로 파손된 화장로 내화 벽돌과 대차, 여과집진시설 등을 보수한다.
시는 이에 상주와 문경 등 인근 8개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중무휴로 화장장을 운영하고 있어 고장의 우려 때문에 해마다 정기적으로 보수하고 있다”면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에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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