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복지관 `마을카페 다락` 오픈
마을카페 다락은 커피와 차 등을 판매하는 커피숍으로 결혼 이주여성, 북한이주민 등 일자리시장 진입이 힘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제공으로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전우헌 공장장, 이태식 경북도의원,주민등이 참석 했다.
마을카페는 월부터 금요일 까지 커피와 차류, 생과일주스, 계절메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후 그 수익금은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정임 씨는 `우리 동네에 카페가 한 곳도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예쁜 마을카페가 생겨 우리 마을이 더 환해진 것 같다”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