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7만개 목표도 초과달성, 경제영토 확장 대성공
또한, 산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로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IT융·복합 산업 확충으로 구미공단의 체질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경제영토확장으로 구미공단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업단지 16.5km²면적을 신규조성해 6년 만에 공단면적이 70% 증가했다.
구미시는 기존 산업체계에 강력한 경쟁력을 더해 체질강화에도 나섰다.
구미 경제 환경에 부품소재 산업을 보강(부품소재 전용공단,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센터, 전자의료긱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해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재편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등 산업구조 다각화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충하며 구미공단에 첨단IT융·복합이라는 새 옷을 입혔다고 한다.
이러한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경제변화 투자전략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10조 6천여억 원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공단은 기업과 근로자의 증가는 물론 인구 유입도 함께 증가해 2013년 현재 구미 인구는 42만 명에 육박하며 앞으로 5공단 입주 때는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