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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다방업주 구속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7-23 00:04 게재일 2013-07-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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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22일 다방을 운영하면서 농민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로 진모(6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최근까지 경북지역에서 다방을 운영하면서 남모(40·여)씨 등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농민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진씨는 성매매를 하지 않으려는 남씨를 협박해 강제로 성매매하게 한 뒤 선불금 명목으로 회당 20만원의 화대를 상습적으로 갈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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