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30억 원을 들여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경부선 원평천 철교를 개축한다.
7월 25일부터 2015년6월까지 개축할 원평철교는 100m 길이의 철교 교각 9개를 4개로 줄이고 다리 재질도 철제에서 콘크리트로 바꾸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시설 공단 관계자은 “공사가 끝나는 2015년6월 말경에는 다리 아래 금오산로도 4차로에서 6차로로 늘어 차량 병목현상 해소와 다리 아래 원평천 물흐름도 좋아져 홍수 예방에 많이 도움이 될것”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