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5일에는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청에서 김천자두와 김천포도 직거래 행사를 했다.
김천자두는 이마트 판매량의 60% 이상을 점하고 있는데 이날 홍보행사에서 1.2kg들이 팩 5천여 개를 판매해 2천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강북구청에서는 포도와 자두 700여 박스를 판매해 2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시는 이날 자두 시식코너를 마련해 자두와인과 자두청, 자두젤리, 자두캔디 등 자두 가공품 시음·시식회도 했다.
한 시민은 “김천자두는 달고 맛이 있어 해마다 사먹고 있다”면서 “직거래 행사를 해마다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8월 중순까지 수도권 대형 유통점에서 김천포도·자두 특별판촉전을 한다”면서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김천포도와 자두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