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이우청 김천시의회 부의장, 이호근·임경규 의원, 이석하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과 지역 농협장, 이종필 농업경영인회장, 생산자 단체장이 참석해 2천600만원 상당의 포도(거봉, 캠벨 등) 780상자, 자두(후무사) 1천200상자를 판매했다.
한 군산시민은 “싱싱하고 맛있는 포도와 자두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해마다 직거래 행사장을 찾는다”면서 “군산시와 김천시의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해마다 열리는 직거래 행사로 김천 포도와 자두가 이제 군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과일이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포도와 자두에 대한 군산시민들의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