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일 오전 9시 구미시 8월의 기업으로 (주)미래인더스를 선정하고 사기 게양식을 했다.
게양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주)미래인더스 황경희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1 단지에 소재한 (주)미래인더스는 1988년 금형가공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종업원 100명에 2012년 기준 매출 400억 원 규모의 압출 제조 및 금형가공 전문기업이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미래인더스는 2002년에는 국내 최초로 PDP용 알루미늄 외장프레임을 개발해 이듬해 8월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및 ISO/TS16949 인증을 획득하는 등 원자재에서부터 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 공정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2004년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2006년도에는 세계 일류중소기업 으로 선정돼 2007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우수상수상과 2012년 정부의 녹색경영 우수중소기업에 지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아 2012년 경북 PRIDE 상품으로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 생산으로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