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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체육회 설립 박차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8-09 00:01 게재일 2013-08-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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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추진위 구성, 창립총회 열기로
【구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간인 중심 비영리 사단법인 구미시 장애인체육회(가칭) 설립을 조기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지역 8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장애인단체 협의회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0~15명의 발기인을 정해 이사회와 임원을 구성해 이달 중 창립총회(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체력단련과, 운동재활 등 건강증진 및 연수활동 사업과 장애인체육 종목의 육성 및 지도에 관한 활동사업, 장애인체육 활동 캠프와 강습회, 경기대회 등 각종 행사를 주관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체육회 김중호 사무국장(내정자)은 “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장애인체육회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시 예산 지원,장애인 선수들의 체육대회및 교류사업,선수들의 각종 사업부분 등을 담당해 장애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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