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김천지회 회원 19명으로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구성해 농작물 피해를 막는다.
김천은 70%가 산림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개체 수가 많고 출현 빈도도 높아 농작물 피해가 크다.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농가에서 피해를 신고하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신종현 환경관리과장은 “농가에서 농작물 피해를 당하면 환경관리과나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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