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금오산, 사계절 건강한 숲으로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8-29 00:18 게재일 2013-08-29 9면
스크랩버튼
구미국유림관리소 토론회
【구미】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금오산을 사계절 건강한 숲으로 만들기 위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28일 오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도립공원 국유림에서 가진 이행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경북환경연수원, 대구 생명의 숲, 산림기술사, 국유림영림단원 전문가 및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사라져가는 산림 내 하층 식생보호방안, 등산로 주변 경관 조성방안, 계곡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확보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김병윤 소장은 “그동안 금오산 국립공원숲은 큰나무밑진달래, 생강나무 등 키 낮은 꽃나무들이 햇볕을 제대로 받지 못해 고사상태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 국유림사업소는 앞으로 금오산도립공원가꾸기로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금오산을 건강한 숲으로 조성해 나갛방침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