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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중기 운영자금 지원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9-05 00:07 게재일 2013-09-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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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운영자금은 총 310억 원으로 관내 148개 중소업체께 지원되며 신청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해소 차원에서 시작한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올해 18년째 접어들어 현재 1천508개 업체 3천283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시행 초기 150억 규모로 96개 업체만이 혜택을 받았었으나 남유진 시장 취임후 지난 2006년부터 기업사랑본부 출범과 함께 자금규모도 700억으로 6배나 확대했다.

이후 구미시는 매년 350개 정도의 업체가 운전자금 지원 혜택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에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2009년에는 위투게더(We Together)운동을 시행해 중소기업운전자금과 별도로 1천억 규모로 고용안전을 위한 중소기업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해 442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09년 시작 첫해에는 총 1천936억 규모 824개 업체가 지원받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5.1%의 고용 창출 효과도 달성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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