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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알선 사기 2명 구속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9-17 02:01 게재일 2013-09-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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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16일 공기업에 취업을 시켜준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사기)로 최모씨(경주시 양남면·57)와 박모씨(경주시 동천동·60) 등 2명을 구속했다. 최씨 등은 지난해 6월 경주시 양남면에서 피해자 조모씨(울산시 동구·56)에게 아들을 공기업에 취직시켜 주는데 1억원이 필요하다, 선수금으로 5천만원을 주면 1년 이내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현금 5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취업이 안된 김모씨(경주시 감포읍) 등 4명으로부터 1억8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2억 3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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