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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9-26 02:01 게재일 2013-09-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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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외국인근로자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우리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K-POP 노래자랑과 인순이와 산유 등 인기가수도 초청과 전통춤공연등 한국문화와 각국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하공연으로는 윈드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전자현악, 변검매직쇼, 밸리댄스, 비보이 댄스 등과 20여개의 체험부스에는 전통음식, 전통의상, 민속놀이체험, 풍선아트 등도 마련한다.

배재영 노동복지 과장은 “지역경제발전의 토대인 외국인근로자를 위로함과 동시에 우리의 이웃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마련으로 지역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풍성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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