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학교·관공서·금융기관 위치<br>선시공 후분양으로 내년 2월에 입주
칠곡군에도 신규 아파트 분양바람이 불고있다.
_동일주택은 구미시와 연접해 있고 인구 2만6천 여명이 거주하는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에 `인평 드림파크`를 신규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10층 2개동으로 총 36세대(전용면적 84.275㎡)로 북삼읍지역에 10여년만에 들어서는 고층 아파트다.
인근에는 북삼읍사무소, 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북삼지구대 등 공공기관이 밀집돼 있어 일상생활이 편리하다. 또 아파트 앞에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올해말 완공될 예정이다.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교육환경 또한 도보로 2분거리에 초등학교, 8분거리에 중학교가 있어서 자녀들의 등하교에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농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이 인접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구미-약목-왜관-기타지역을 잇는 5개의 노선버스 간이정류장이 있고, 아파트 바로 앞에 택시승강장이 있다.
북삼읍의 부동산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8.28부동산 대책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인평드림파크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선시공후분양`으로 계약 후 4개월(2014년 2월)후 입주 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550여만원. 최근 다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70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다.
2일 모텔하우스를 공개하며 선착순으로 계약한다. 문의 (054)955-5515.
칠곡/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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