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후보 소감 밝혀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새누리당 공천자로 확정된 박명재 장관은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후보는 이어 공심위와 중앙당, 경북도당도 여론과 민의에 따라 합리적 선택과 결정을 내려준 것으로 판단되며 그 선택을 존중해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 지역발전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당의 발전을 위해 헌신, 전력하겠다는 약속했다.
또한 그동안 함께 공천경쟁을 했던 모든 후보들의 노고를 위로 드리고,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했던 김순견 후보와 서장은 후보, 특히 지난 1년여 동안 당협위원장을 맡아 당의 발전과 대선 승리를 이끈 김순견 후보에게 각별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박 후보는 또 비록 지역발전을 위한 각자의 꿈과 선택은 달랐지만 이제 당의 후보가 결정된 만큼 지역과 국가 발전, 나아가 당의 발전을 위해 그 꿈과 지지를 저와 함께해달라고 부탁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 모든 후보들과 그 지지자들에게 문이 활짝 열린 화합과 통합의 선거캠프를 꾸려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