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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 가수 신유, 칠곡군 홍보대사 위촉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10-15 02:01 게재일 2013-10-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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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 가수 신유,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 칠곡군은 지난 12일 `제52회 칠곡군민체육대회`에서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수 신유를 칠곡군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신유는 칠곡 약목면 출신가수 신웅씨의 아들로서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뒤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꽃물` 등 다양한 히트곡이 있으며 8천명 이상의 팬클럽을 보유하는 등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 SBS 드라마 `승부사`와 `8월의 신부` 등의 OST에 함여하기도 한 그는 데뷔 2년 만에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1년 대한가수협회 인기상,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트로트계의 젊은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칠곡의 홍보에 힘써 달라”고 부탁하며 “칠곡군의 이미지와 위상이 한층 상승하고 `호국의 고장, 칠곡군민`의 자긍심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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