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대림산업, 김천시청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직원 30여명은 16, 17일 양일간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이들은 독거노인 박남순(여·88·김천시 대덕면)씨 집에 페인트를 칠하고 전기 시설물을 점검한 후 쌀 5포대와 라면 5상자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과 대림산업 현장직원들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김천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겠다”고 말했다.
권오춘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한국전력기술과 대림산업이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