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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로걷기 체험행사 성료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10-21 02:01 게재일 2013-10-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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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규(오른쪽) 지회장이 참가자들에게 10Km통과 인증스티커를 주고있다.
칠곡군과 한국자유총연맹칠곡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6.25전쟁 63주년기념 제5회 38km 호국로걷기체험행사가 왜관지구전쟁기념관에서 순심여고 100명, 경북과학대 100명, 일반인, 참전용사, 이완영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전투 격전지를 오후 5시에서 새벽 3시까지 10시간동안 몸소 체험했다.

이날 김필규 한국자유총연맹칠곡지회장은 “잊혀져 가는 그날의 애국심 가득 찬 함성과 선배들이 피로로 지킨 내 조국산하를 잊지 말고 영원히 기억하자는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의 고장 칠곡군은 오늘 여러분의 체험현장에서 시작됐음을 상기하고 칠곡군민의 애국심과 단합된 정신으로 한 사람도 낙오 없이 63년 전 선배들의 위대한 선택을 배워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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