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Br> 주민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 갖고가야
포항시 남구선거관위원회(위원장 김채해)는 10·30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방법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
투표장소는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에 가서는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 여부를 확인한 뒤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한 후 투표지를 보이지 않도록 접어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된다.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투표용지에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하면 무효 처리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개표는 투표가 종료된 후 투표함을 참관인의 참관하에 개표소인 포항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된다.
선거 당일은 모든 선거운동이 금지되며 누구든지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역시 호별로 방문하거나 확성장치, 녹음기, 녹화기를 사용하거나, 투표소로부터 100m 이내에서 할 수 없다.
포항시선관위 손문호 사무국장은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번호와 투표절차를 미리 확인하고 가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반드시 읽어 본 뒤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