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05년 285억원을 투입해 구읍과 남산, 마잠, 새터, 성내지구 등 5개 지구에서 2단계로 나눠 사업을 했다. 김산향교 옆 도로는 90억원의 사업비로 1천469m의 도로를 개설하고 상하수도 등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구읍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로 폭이 좁아 교통소통과 주민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주택지로 다소 외면을 받았다”면서 “도로 개통으로 교통이 원활해지고 주거환경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