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시까지 교통경찰 등 427명을 비롯한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원 218명, 교통순찰차·112순찰차·싸이카 등 기동장비 145대 등을 모두 동원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또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버스·택시·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수험생 먼저 태워 주기와 시험장 착오 및 입실시간 임박 수험생을 위해 시내 주요 지점 28개소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지정했다.
경북지방경찰청도 도내 22개 시·군·구 73개 시험장에서 2만5천866명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1천33명, 순찰차·모터사이클 262대 등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