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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협동식품 `별미김치` 도내 최우수 김치브랜드에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11-12 02:01 게재일 2013-1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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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장관상 표창
▲ 경북권 최우수브랜드선정된 별미김치 문동환 대표(오른쪽)가 표창을 받고 있다.
【구미】 구미협동식품(대표자 문동환) 별미김치가 지난 8일 코엑스에 열린 김치품평회에서 경북권 최우수 김치브랜드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 브랜드 선정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가 주관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전국45개 참가업체 중 5개 평가기준(품질, 위생, 국내농업과의 연계성, 소비자 접근성, 안전성)에 따라 엄정하게 심사 선정했다.

구미 협동식품은 직원수 82명으로 연 5천500t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2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별미김치만의 독특한 기술력으로 현재 영남권 10개권 직영매장을 확보 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김치품평회 행사가 국산김치 소비붐 조성 및 김치담그기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김치의 세계화 유도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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