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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한중일 지방교류 국제회의 유치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11-13 02:01 게재일 2013-11-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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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2014년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국제회의 유치도시로 결정돼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일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국제회의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의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서로 공유해 지방정부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3개국이 매년 순회 개최해 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10~12일까지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회의는 경제 글로벌하의 환경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시책과 동북아시아의 상호발전이란 주제로 동북아시아 경제교류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일본,중국 3개국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지로 선정된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첨단IT도시 답게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유치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일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설명회 개최 등 구미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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