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다지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또 안전사고 제로(zero) 사업장을 만들고자 위험요소 발굴, 사고 위험 제거, 잠재 위험 통제,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을 안전수칙 실천과제도 선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2년간 발생한 중대 산업사고를 분석한 결과 80%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로,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번 결의대회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