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한국의 며느리로, 아내로 자리를 잡기 위한 `한국사회적응교육`으로 예비적사회기업 `뚱딴지`가 절인 배추와 양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당당한 한국의 며느리로, 아내로 자리 잡기 위한 `한국사회적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갈정(김천시 부곡동·중국)씨는 “김장을 처음으로 담가본다”면서 “버무리기만 해도 너무 힘들었지만 다음에는 양념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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