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장물업자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350여대를 총 1억5천여만원을 주고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권씨 등은 인터넷 벼룩시장을 통해 스마트폰 절도범으로부터 서울, 인천 등 전국적으로 장물 스마트폰 200여대를 사들인 혐의다.
이들 장물업자가 매입한 스마트폰은 시가 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휴대폰 대리점, 클럽, 찜질방, 학교 등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장물업자에 넘긴 김모(27)씨 등 4명을 절도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백모(18)군 등 4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