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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하트챔버 오케스트라 7일 김천문예회관서 공연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12-03 02:01 게재일 2013-12-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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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오는 7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하트챔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발견-빛나는 만남` 공연을 한다.

하트챔버 오케스트라는 시각 장애인으로 구성한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으로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기적의 음악, 기적의 하모니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영화(시네마 천국, 번지점프를 하다, 러브스토리),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카르멘, 로미오와 줄리엣)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름다운 발견-빛나는 만남은 시각장애를 극복한 단원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데 하이라이트인 `암전무대`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공감의 무대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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