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

올해 추진사업 평가·내년도 사업 방향 설정

【김천】 김천시는 19일 회의실에서 올해 김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 중소기업지원 사업과 노사화합, 근로자 복지사업 등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설정하는 정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 4월 출범한 협의회는 조례를 제정한 후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진 노사민정 사무국을 견학하고 협의회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했다.

또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노동법률 교육을 했고 일자리정보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업을 알선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김천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보생 시장은 “한해 동안 다양하게 활동한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면서 “지역경제의 주체인 협의회가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과 복지가 함께 하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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