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지역의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58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최근 기온 하강으로 난방비가 증가하면서 산지 생산비용이 오른 오이(상품 1개)와 상추(상품 1kg)는 100원, 500원 오른 950원, 4천250원에 거래됐고 국거리용으로 소비가 증가한 시금치(상품 1단)는 1천원 오른 3천원에 판매됐다.
산지 돼지값이 오른 돼지고기(상등육 600g)도 500원 오른 9천950원에 판매됐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