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시공업체인 D건설 등 2개 업체로부터 공사비 증액에 대한 사례금, 월정금, 명절 떡값 등의 명목으로 총 6천9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방폐장 건설 과정에서 금품 거래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3개월전부터 내사에 착수해 금품수수 혐의를 포착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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