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시장은 이날 예비타당성 용역 전반에 대해 설명한 후 “김천-거제 간 철도건설사업은 김천시민은 물론 경남·북 전체 주민들이 건설을 열망하는 사업이고 박근혜 대통령도 공약을 한 사업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열차가 달리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위원과 대학교수로 구성된 조사팀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받아 오는 6월 조사를 완료한다.
국토부는 6월 타당성을 확보하면 2015년에 예산을 반영하는데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실시설계 후 사업을 시행한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