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억 투입,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운영 등 나서
특히 장애인의 복지와 소득 향상 지원으로 장애수당과 장애인연금 등 11개 사업에 35억원을 지원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전년대비 2만원을 증액해 월 6만원 지급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5만원을 증액해 20만원 지급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층을 위해 생계비와 주거비 등으로 1천738세대 2천424명에게 67억원을 지원하고, 노인들을 위해서는 경로당 신축과 보수, 운영비와 난방비 등에 1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상호 안전 확인과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제를 읍면별로 1곳을 선정, 12곳을 시범 운영해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대중교통 소외지역 노인단체에게 읍면별로 이용하는 요일을 지정해 관내 봉사단체 차량과 연계한 온천이용 편의를 연중 제공한다.
오는 7월부터 노인 기초연금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 중 85%정도의 노인에게 기초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