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원스톱 상담·치료

김천 교육지원청·신경정신병원
학교안전통합시스템 구축 협약

▲ 김천교육지원청은 최근 회의실에서 김천신경정신병원, 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과 학교안전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 김천교육지원청은 최근 회의실에서 김천신경정신병원(이사장 허계영), 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원장 정근재)과 학교안전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 이탈 방지를 위한 것으로 지역의 아동·청소년 사업과 관련한 상호업무 지원을 통해 공동이익 극대화, 응급·위기 상황에 대한 해당 기관의 의료 및 전문서비스 지원 등을 한다.

서한영 김천교육장은 “이번 학교안전통합시스템 구축 협약으로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아래 학교와 Wee센터, 지역 의료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원스톱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