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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생활 안정”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1-28 02:01 게재일 2014-0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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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장보기 행사
▲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5일 공무원들과 지역 전통시장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김천】 김천시는 지난 25일 지역의 전통시장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에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사용품을 구입했다.

박보생 시장도 이날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여론을 듣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보생 시장은 “올해 설 명절은 서민경제가 좋지 않아 차례상 차리기가 쉽지 않은데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하고 알차게 제사용품을 장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민생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도 살아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설현대화와 고객불편 해소 등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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